‘절친’끼리 같이 ‘임신’할 가능성 높다

한 연구에 따르면 친한 친구가 임신할때 그녀의 친구들도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.

미국 사회 학회의 한 연구에서는, 친구의 임신 소식이 다른 친구들의 임신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.

이 상황은 오랜 우정을 지닌 여성들에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한다.

 

전문가는 “이 효과는 거꾸로 된 U 자와 같다. 즉 한 친구가 임신을 하면 다른 친구들도 엄마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증가하며 약 2년 후 최대치에 도달 한 뒤 감소하게 된다.”고 설명했다.

임신한 여성의 가장 친한 친구는 향후 3년 내로 같은 경험을 하길 원하게 된다.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친구를 통해 자녀의 수까지 결정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.

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, 여자는 그만큼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인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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